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가 취임 100일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진행합니다. <br /> <br />지난 100일 동안의 소회와 함께 3대 특검법 개정안의 국무회의 통과 등에 대한 입장도 밝힐 거로 보이는데요. <br /> <br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br /> <br />[송언석 / 국민의힘 원내대표] <br />오늘로써 제가 원내대표 취임한 지 100일이 되었습니다. 100일 동안 우리 당의 이모저모를 함께 취재하고 보도해 주시느라고 애쓰신 언론인들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씀 먼저 드립니다. 일단 100일이니까 100일에 대한 감회가 먼저일 것 같은데요. <br /> <br />지난 100일은 1년보다도 더 긴 시간인 것으로 느껴졌습니다. 지난 100일 동안의 일정 중에서 가장 크게 성과라고 한다면 비대위 체제를 마무리하고 장동혁 당대표를 뽑는 전당대회가 무난히 잘 마무리되었고 새로운 지도부가 안착되었다라고 하는 점이 가장 마음에 와닿는 큰 성과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br /> <br />가장 아쉬웠던 점은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민생 경제와 외교 안보 위기 타개책을 마련해야 되는 중대한 시점인데 이재명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의 폭주로 인해서 여야 간에 대화와 협치가 지금 지금 무너져 내리고 있다라는 점일 것입니다. <br /> <br />어제 국회 법사위가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너무나 참담한 대한민국 국회의 현실에 국민들께서도 매우 놀라시고 상심하셨을 것입니다. 추미애 법사위원장이 참담한 막말도 모자라서 이재명 대통령을 수사했던 검사에 대한 감정적인 보복 언사 또 이재명 대통령에게 유죄 취지의 파기환송 판결을 내린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보복적 청문회 개최 결정. 이런 부분들은 국회가 국민을 위한 민생 토론의 장이 아니라 이재명 대통령 한 사람을 구하기 위한 보복의 장으로 변질되었다라고 하는 점을 말해 줍니다. <br /> <br />앞으로 이재명 정권의 대국민 거짓말과 민생 파탄을 바로잡고 무너진 의회민주주의를 복원하기 위해서 제1 야당 원내대표로서의 소임을 당당하게 다해 가겠다라고 하는 각오를 전합니다. <br /> <br />오늘 아침 3대 특검법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습니다. 대통령 순방 기간 중에도 야당 말살을 위한 폭주는 멈출 줄을 모릅니다. 국내에서는 야당 탄압, 정치보복을 중단 없이 계속하면서 UN총회에 가서는 민주주의 회복 운운하는 이재명 대통령의 이중성에 아마도 세계 정상들도 놀라실 것입니다. <br /> <br />우리 국민들에게는 합의문이 필요 없을 정도로 협상이 잘되었다라고 하는 거...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923140224403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